데이터 링크는 뭔데? 기본적으로 데이터 링크는 물리적으로 연결된 매체들의 통신에 사용되는 프로토콜이나 구체적인...통신 수단을 의미하는 용어다. MAC(Media Access Control Address)은 뭔데? IP가 네트워크에 사용되는 주소라면 MAC은 물리적인 위치(다만 데이터 링크에 연결되어 있다는 전제 하에)의 노드를 식별한다는 전제 하에 사용되는 고유 식별자다. MAC 주소도 규격화가 되어있고 여기선 IEEE802.3을? 사용한다. 구체적인 정책을 살펴보는 것보다도 가볍게 훑고 가자면 FDDI, ATM, 무/유선 랜, 블루투스 등에서 모두 다른 MAC 주소를 사용한다. MAC 주소는 절댓값으로 선언된 16진수 2자리의 6쌍으로 구성되어 있다. 근데 동일한 데이터 링크만 아니면 특별히 문제는 ..
네트워크 어댑터(낮은 수준의 MAC주소에 접근하는 기능 제공), 리피터(아날로그 신호의 쇠퇴를 복원시켜줄 때 씀. 와이파이 확장기 같은 것도 리피터에 해당하는 지도 좀 궁금함.), 네트워크 허브(이더넷 네트워크에서 복수 개의 컴퓨터를 연결하는 장치), 모뎀(신호 변복조에 사용되고 옛날엔 전화선을 쓸 때 사용되다가 지금은 고속 인터넷에서 저렴한 가격으로 쓰인다고는 한다. 근데 왜 저렴하지)... 이거. 이더넷 허브(네트워크 허브)... 딱 봐도 랜선 꼽는 곳들이 있고 데이터링크 계층과의 연결에서는 LAN선이 활용될 것이다. 주-파-초-갈로 색이 구분되고 8개의 가닥으로 구성되는 그것... 네트워크 관련 자격증 실기 시험으로 쓰는 것 중에 랜선 만드는 시험이 있었던 것 같다. 랜선 만들기, UTP RJ45 ..
OSI 7계층 / TCP/IP 4계층 7계층의 친구들... 이걸 시작하려면 우선 7계층이 왜 생겼는지부터를 생각을 해야한다. 단순히 통신 기능을 중심으로 분할을 한 걸까? 계층을 나눈 기준은 뭘까? 일단 초기 단계의 컴퓨터 통신은 표준화가 중요하다고 생각하지도 않았다. 각 제조업체가 독자적인 네트워크를 통해 통신을 구현하고 있었다. 제조 업체 간의 호환성 또한 이뤄지지 않아 각 제품을 물리적으로 연결해도 정상적으로 통신이 이뤄지지 않았다. 이렇게 되면 처음에야 같은 회사 제품을 계속 사면 되겠지만 SONY마냥 망해버리거나 더 이상 오래된 제품군을 지원하지 않는다고 말하면 아에 제품군을 싹 갈아치워야 하기까지 해버렸던 것이다. 점차적으로 네트워크와 컴퓨터 통신의 중요성이 증대하자 호환성 문제가 대두되었고 ..